'5년만의 우승 도전' 우즈, 챔피언십 1R 선두

5언더파 65타…파울러와 공동 1위 등극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5년만의 우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우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 7천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부상한 우즈는 개리 우드(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상 4언더파 66타) 등 공동 3위 그룹에 한 타차 앞섰다.

지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우즈는 5년 1개월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이날 우즈는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과 6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그리고 후반 들어 12번홀(파4), 14번홀(파4)에서 한 타씩 줄였고, 18번홀(파5)에선 이글을 낚으면서 공동 선두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단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우즈가 출전한 건 5년만이다. 운이 따라줘야 하지만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위권 선수들이 부진할 경우 페덱스컵 우승을 넘볼 수도 있다.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1위는 브라이언 디샘보(미국)가 올랐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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